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취미

아이와 레고랜드 여유롭게 방문하고 싶다면? 시범 운영 1일 체험권

by 아리와 스라 2022. 4. 19.

레고랜드 1st to play라는 연간회원권을 작년에 구입해서

4월 초에 레고랜드에 다녀왔었다.

정식 오픈 이후에는 사람도 많을 거고, 미리 가서 리뷰도 할 겸해서

15만원 돈이라 부담이지만, 두 번 이상은 안 갈 것 같지만 구매했는데

이제 보니 시범 운영 기간에 방문 가능한 체험권을 또 따로 판다..

팔 줄 알았으면 이거 사서 갔지.

 

아무튼 현재 시점에서 레고랜드에 여유롭게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정식 오픈인 5월 5일 이전에 방문하는 것.

시범 운영 1일 체험권은 4월 22일(금)부터 25일(월) 기간 동안 1일 방문 가능한 이용권.

시범 운영 기간이기 때문에 일부 기구 및 시설은 운영을 안 할 수도 있다.

 

오픈 전이었던 브릭 스트릿 카페

4월 초에 방문했을 땐 입구 쪽 카페가 오픈 전이었고

제일 재밌어 보이는 놀이기구들이 미운행 중이었다.

미니랜드 일부도 아직 작업 중이었고.

그래도 4월 말에 가면 내가 본 것 보다는 더 완성된 느낌의 레고랜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당일 운영시간 및 이용 불가 시설 등 파크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레고랜드 공식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성인/청소년은 42,000원

어린이는 35,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

기본 1일 이용권은 성인 5만원 이상, 어린이 4만원 이상으로

시범 운영 1일 체험권이 약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

가격도 더 저렴하고, 입장도 미리 할 수 있으니 

어차피 갈 거라면 시범 운영 1일 체험권이 가장 합리적.

 

구매 후 7일 경과 시 환불 불가하며, 재판매도 할 수 없다.

본인 확인을 하기 때문.

 

구매할 때 방문 날짜를 선택하게 되어있고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여, 구매 취소(환불) 후 재구매하면서 날짜를 바꿔야 한다.

아주 번거로움.. 크리티컬한 단점 중 하나.

 

그래도 장점이라고 한다면

시범 운영 기간에는 정식 오픈 보다는 적은 수의 인원만 받는다는 것.

말 그대로 시범 운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지 테스트하는 것도 있어서

정식 오픈 기간보다는 훨씬 적은 수의 인원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고, 오픈빨로 사람이 많을 예정이니

날씨도 선선하고 비도 안 오는 4월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