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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0~1세 아이 발달 + 엄마아빠가 반드시 해줘야 할 3가지

by 아리와 스라 2022. 5. 31.

0~1세 아이 발달

아이는 생후 1년 동안 수유, 배변 등 기본적인 욕구를 총죽시켜주는 양육자에게

자연스럽게 애착을 갖게 된다.

이 시기에 잘 형성된 양육자와의 애착은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을 가져 자신감, 자존감을 갖게 만드는 바탕이 된다.

이후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출생 후 돌이 될 때까지의 성장은 평생의 신체적 성장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나타난다.

키, 몸무게뿐 아니라 뇌와 신경계의 발달도 매우 빠르게 이뤄진다.

이 시기 발달은 이후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하루종일 탐색을 한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에 넣고 빨아보면서

모양은 어떤지, 맛은 어떤지, 재질은 어떤지 파악한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호기심을 충족하며

새로운 정보를 쌓아간다.

 

0~1세, 엄마아빠가 해야 하는 것

1. 민감하면서도 따뜻한 부모

영아를 돌보는 부모는 항상 민감해야 한다.

자녀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수유, 배변 등 생리적인 요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반응해야 한다.

이 외에도 자녀와 눈을 자주 맞추고 미소를 지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며

정서적인 표현도 많이 해줘야 한다.

훈육보다는 무조건적인 반응과 관심, 사랑을 줘야 할 시기다.

 

2. 편안한 일상 만들어주기

신체발달, 두뇌발달이 주를 이루는 시기

수유, 이유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줘야 하는 시기다.

목욕도 제때 잘 시켜주고, 배변 후에도 위생적으로 잘 처리해주며

잠자리도 편안하게 만들어 충분히 잘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3. 안전한 환경 만들어주기

아이들은 탐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무엇이든 입에 넣는 것은 우리가 사물을 알아가기 위해 쳐다보고 만져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당연한 행위다.

아이가 위험한 걸 만진다고 '안돼!'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위험한 물건을 만질 수 없는, 안정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손이나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물체를 곁에 두고

삼키면 안 되는 물건, 다칠 수 있는 물건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준비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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